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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 어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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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3 18:32
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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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 어떤날 (First moon - Some day) 커버 이미지

초생달 - 어떤날 (First moon - Some day)

드럼세트 : 수연,
스트링 : 조동익
키보드 : 김현철,
피아노 : 임인건
#걸린, #기울이며, #까만, #내가, #내마음

[가사]


커다란 빌딩 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이맘때쯤이면 별로 한 일도 없이
내 몸과 마음은 왜 이렇게
지쳐오는걸까...
언젠가 잃어버렸던
내마음 한구석
그 자릴 채우려
내가 또 찾아가는 곳
아무 약속 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별다른 얘긴 없지만
매마른 시간 적셔주는
술잔을 기울이며
뜻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버린 또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취한 내 두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Lyrics]


Between big buildings
Like yesterday
A clumsy white first moon
At this time
Why is my body and mind like this
Is it tired ...
Someday lost
One corner of my heart
To fill it
Where I visit again
Without any promise
People
I don't talk much
Wet dry time
Tilting the glass
With your story
With abandoned white moonlight
Another day that burned white
I comforted my two legs and drunken legs linge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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