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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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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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 - 명인 (umbrella - master) 백코러스 : 정미영,
베이스 기타 : 김정욱 클래식 기타 : 염주현 피아노 : 박만희 #가랑비, #가려줄, #가로등, #가을날, #개고
[가사]여름날 굵은 빗방울 내리면 어느 처마 밑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달려올 그대의 머리 위 활짝 두 팔 벌려 그 비 막아줄 나 가을날 젖어드는 가랑비 내리면 버스 정류장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머리 위에 책을 얹고 걸어올 당신을 위해 내 몸을 펼칠 나 이 비 다 개고 맑은 세상 오면 깊은 신장 속에 세워져 잊혀지더라도 다시 어려운 날 오면 다른 누군가를 위해 내 몸을 펼쳐 가려줄 꿈을 꾸네 겨울날 궂은 진눈깨비 오면 노란 가로등 아래 그대를 기다리며 코트 깃을 세우고 움츠린 그대 얼굴 앞에 환히 펼쳐질 나 이 비 다 개고 말간 하늘 보면 잊혀진 채 전철 좌석에 홀로 남아도 다시 어려운 날 오면 다른 누군가를 위해 내 몸을 펼쳐 가려줄 꿈을 꾸네 [Lyrics]여름날 굵은 빗방울 내리면 어느 처마 밑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On your head to run I will open my arms and open my arms to prevent the rain If you fall on the wet crangy on the autumn day Waiting for you at the bus stop For you who will walk on top of the head I will spread my body When this rain and clear world comes Even if it is built in a deep kidney and forgotten If you come again, for someone else I dream of my body and hide my body When you come to the winter day Waiting for you under the yellow street lights In front of your face with a coat feather I will spread brightly This rain is all dogs and the sky Even if it is forgotten alone in the train seats If you come again, for someone else I dream of my body and hide my 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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