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나라 -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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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쨩
작성일
2025.04.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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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의 나라 - 아침(Achim) (Morning country - Morning (ACHIM)) 드럼 : 강윤기
색소폰 : 김원용 일렉트릭 기타 : 함춘호 #4월, #가슴께를, #가지, #것은, #것이
[가사][2001년 4월 10일... 봄이다... 이 화창한 봄의 길목에서 난 죽음을 준비한다... 내가 너무나 한 것이 없는... 오늘... 학교에 가지 않은 날... 난 할머니의 메마른 손을 잡아 보았고... 등을 쓰다듬어도 보았고... 가슴께를 만져도 보았다... 할머니가 느끼는 죽음의 두려움이나... 내가 느끼는 후회들이... 지금의 이 느낌들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 다만 확실한 것은 돌이킬 수 없게 된 후에야 후회를 할 것이란 것이다. 인간의 어리석음... 나 조차 예외가 될 수가 없음을... 내 따뜻한 체온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 그동안 잘 해드리지 못한 것... 그것만큼 더 해서 따뜻하게 지켜드리고 싶다... -pepermint21- ] [Lyrics][April 10, 2001 ... It's spring ... I prepare for death in this sunny spring road ... I have nothing too much ... Today ... the day I went to school ... I tried my grandmother's dry hand ... Even though I stroked my back, I saw it ... Even if I touched my chest ... My grandmother's fear of death ... The regrets I feel ... How to explain these feelings now ... But what is clear You will regret it only after irreversible. Human foolishness ... I can't even be an exception ... I want to make my warm body temperature ... I haven't done well in the meantime ... I want to keep it warm as much as that ... -PEPERMINT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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