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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김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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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05.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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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김국환 (father - Kim Kuk hwan)

전자피아노 : 변성용
#가슴에, #간다, #고향마을, #구르며, #그리워

[가사]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Lyrics]


Hometown Dongdae -ri Market
A good carpenter Kim



The twisted door met today
Wool father

Wool Father

Catch it tight.
One two three saws






It's right to hit me,

Memories that live like a flame
Now I'm nailing my heart



I have forgotten my children for a long time.If you wax,
Abby will be in vain.

I already have a long time ago and leave.
I can't miss my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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