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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숲 - 정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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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9 21:43
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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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숲 - 정마리 (Sand forest - Jeongmari) 커버 이미지

모래숲 - 정마리 (Sand forest - Jeongmari)

#거친, #걷다가, #그걸, #깨워, #껍질

[가사]


모래숲 속을 걷다가 조개껍질을 보았네.
껍질 속에는 당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네.
당신의 거친 이름은 채 다듬어지기 전에
혹독한 파도를 만나 녹아 사라진다네.
누군가 새벽녘 깨워 당신은 여기 없다고
애길 해 주고 떠났네. 그걸 왜 이제 말해주나.
이름이 없는 신발에 여기에 없는 당신의
한 발을 집어 넣다가 수평선을 쳐다보았네.

[Lyrics]


I walked in the sand forest and saw the shell.
Your name was engraved in the shell.
Before your rough name is trimmed
Meet the harsh waves and melt.
Someone wakes up at dawn and you don't have it here
I left my child.Why do you say that now?
You are not here in a shoe without a name
I put a step and looked at the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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