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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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쨩
작성일
2025.04.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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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 - 패닉 (snail - Panic) 작사 : 이적
보컬 : 이적, #가게에서, #갈거라고, #갈래, #개비와, #거칠은
[가사]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고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줄 바다를 건널거야 [Lyrics]The road coming home is sometimes too long I'm more tired As soon as I open the door, I fall asleep and wake up When you are in a narrow bathtub A small snail I approached me and whispered in a small voice Someday that spacious and rough I'm going to go to the sea of the end of the world Nobody saw it, but somewhere in memory Seeing the sound of the waves so I want to go forever All of them run somewhere I at the corner shop A cigarette and melting I went out with ice cream The sun floats high and stabs me A small snail Suddenly and greet me I hung up I devoted everything Now everyone like blue smoke Shattered The little power that remains for me In the last dream To forget everyone to forget I will cross the 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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