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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어요 - 이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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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2 04:36
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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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어요 - 이용복 (I believe - Sack)

#가고, #거라고, #거란, #공원에, #그럴

[가사]


저녁 일곱 시 당신을 만나러
마로니에 공원에 나와 홀로 앉아 있어요
오분이 가고 십 분이 지날 땐
차가 막혀 그럴 거라고 생각했지요
한 시간이 지났을 땐 사고가 났는지
조바심하며 기다렸죠
울리지 않는 전화만 보며 끝내 오지 않는 당신이지만
나는 믿어요 날 사랑하면서도 오지 못하는 당신 마음이 아플 거란 걸
홧김에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면서도 그 자릴 떠나지 못하고
울리지 않는 전화만 보며 끝내 오지 않는 당신이지만
나는 믿어요 날 사랑하면서도 오지 못하는 당신 마음 아플 거란 걸

[Lyrics]


Seven o'clock in the evening to meet you
I'm sitting alone in Maronier Park
When five minutes go and ten minutes pass
I thought the car would be blocked
After an hour, the accident occurred
I waited for my impatience
You're not finished by looking at the phone that doesn't ring
I believe that your heart will hurt, but you can't come.
In the stall
I can't leave that drink while drinking a drink
You're not finished by looking at the phone that doesn't ring
I believe that you will love you but can't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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