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새 -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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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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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새 - 안치환 (Winter bird - Ahn Chi hwan) 드럼세트 : 이병일 #나라로 #날에 #바람 #아픔을 #어느바이올린 : 김동석 [클래식], 베이스 기타 : 이승수, 비올라 : 이정순 어쿠스틱 기타 : 김광석 첼로 : 권수미 퍼커션 : 이철호, 피아노 : 김명수 [창작] 하모니카 : 박학기, [가사] 바람 높이 불던 날에 그댄 떠났네. 긴 겨울 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 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 간 노래 몇 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까.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 줄까 아무도 깨어 있지 않은 적막한 이 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듯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어둠의 끝에서 어움은 또 시작되는데 그댄 무엇이 되어 다시 돌아올까. 슬픈 웃음 속에 날개 하나 감춘 채로 그대 없는 이 세상이 왜 이토록 외로운지, 어느 맑은 가슴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 줄까. 깊이 빗장을 채워 둔 추운 세월을 살며 그대 착한 그 눈빛을 닮고 싶어라 그대 착한 그 눈빛을 닮고 싶어라 [Lyrics] On the day of the wind, you left. You have passed through the long winter river. To the distant country that I looked lonely I became a small bird and left us. Some songs left behind, who will memorize it now? Which clear tears will you wash your pain This is a quiet night that no one is awake I think you can hear your hard cough. Like the sunset that falls Life is fleeting and the grasses begin again at the end of the darkness What will he come back to? With a sad laughter, hiding one wing Why is this world without you? Which clear heart will you wash your pain? Living the cold years of filling the deeply I want to resemble that kind of eyes I want to resemble that kind of e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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